2013 Summer Volume 3.
June 28, 2013 2:48 pm | Category : Notice
일주일내내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는 맞지않았습니다.
숨이 헉 거릴정도의 뜨거운 바람으로 익어갈무렵 시원하게 소나기가 한차례 내려줍니다.
태양의 뜨거움으로 흐물거리던 꽃잎에 생기가 돌고 시원한 빗줄기를 맞으며 더욱 짙어지는 초록의 나무 잎사귀들은 노래를 부르는 것같이 즐거워보입니다.
자외선이 엄청나게 강한 캐나다에서 여름 필수 아이템인 모자와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 들고 잡지에 실을 사진을 찍는 작업은 올 여름 처음 해 본 새로운 즐거움.
게다가 어느 패스트 푸드점의 고마운 여름 이벤트덕에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커피를 단돈 1불에 맛보니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계절별 해야하는 일이 뚜렷해 계절을 오고감을 늘 느끼고 살게되는 캐나다 라이프이지만 시즌별로 잡지를 만들어가는 일을 하니 더더욱 민감해집니다.
여름호를 만들고나니 가을호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지만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뜨거운 여름, 시원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호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ditor, Ku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