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당신의 선택
March 29, 2013 11:10 pm | Category : Life
캐나다.
우리에게 친근한 나라.
점점 기도하는 젊은 사람들이 줄어 교회, 성당엔 백발 노인들만 보인다는 어느 캐나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그 이유가 나라가 너무 평화롭기 때문이란다.
땅 넓고 자원많고 물 많고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평안한 나라.
기도할만한 간절한 이유가 없는 그런 나라이기에 나라 걱정 하는 젊은이가 없다는 걱정.
너무 평화로워서 나라 걱정하는 젊은이들이 줄어 걱정인 것은 결국, 지금 아무 걱정이 없을만큼의 축복을 이미 받은 나라라는 것을.
사람들은 ….느리다.
아직도 종이 카드로 생일 축하를 하고
핸드폰이 없는 사람은 수두룩.
사람들은 ….검소하다.
유행에 뒤쳐져 민망한 경우는 거의 없다.
백화점 세일에도 사람들은 무덤덤하다.
1달러샵에 가서야 줄을 서서 계산한다.
남이 쓰던 물건을 사서 다시 쓰는 것은 생활의 지혜다.
느리게 살 자신, 자연을 즐길 자신, 유행에 둔감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캐나다란 나라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그렇지않다면….한번 더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가져올 것, 하나를 이야기해준다면
그것은 바로 느리게 살 준비, 느긋함이다.
시간이 느리게가는 나라, 캐나다.
그 안에서 혼자 빨리 뛰어가는 것은 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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