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여행 – Maple Sugar Bush

April 22, 2013 3:06 pm | Category : Travel

 

3월의 날씨는 아직 차갑다.

그래도 매년 3월 최고의 관광 코스로 꼽히는 곳이 바로 Maple Sugar Bush.

길지않은 시간안에 개방하기때문에 말은 봄 관광이지만 늦 겨울이 걸쳐져있는 봄이기에 겨울 외투에 목도리까지 든든히 차려입고 가야한다.

차 한대당 돈을 내고 들어가 주차를 한다음 다시 숲으로 들어가는 wagon 을 타고가야한다.

깊은 숲까지 가는 길이 결코 짧지않고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wagon 안에서 추위에 덜덜 떨게되지만 가족단위로 놀러가는 사람들과 옹기종기 앉아 가는 동안 사람 구경의 재미도 쏠쏠하다.

 

 

캐나다 아이들의 자연체험학습장이기도한 Maple Sugar Bush.

캐나다 여행 최고의 선물 중 하나인 메이플 시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가서 보고 진짜 메이플 시럽을 구입할 좋은 기회지만 관광 코스에는 들어있지않다는 것이 안타깝다.

 

 

옛날방식을 보는 재미와 함께 현재의 방법과 비교해보는 즐거움과 메이플 시럽 한 병이 나오기까지의 경이롭고 어려운 과정이 추위도 잊게할만큼 볼거리가 많다.

 

 

숲을 다 볼아본다음 코스는 메이플 시럽을 직접 맛보는 시간.

그야말로 100% 진짜 메이플 시럽 한국자를 듬뿍 뿌린 금방 만든 팬케이크을 먹는다.

레스토랑에서 팬케이크에 먹는 메이플 시럽보다 달지않은 맛, 꿀보다 묵직하고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메이플 시럽.

아직 입김이 나오는 이른 봄, Maple Sugar Bush 안에서 먹는 따뜻한 메이플 시럽의 맛은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캐나다의 자랑이자 효자상품인 Maple Syrup을 만들어파는 모든 과정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그 가치를 더 높이는 캐나다 사람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다.

캐나다의 봄을 알리는 축제의 시작인 Maple Sugar Bush Tour.

가장 캐나다스러운 관광 코스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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