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틱과 빈티지 소품 인테리어 활용법
June 28, 2013 12:33 pm | Category : Interior
앤틱과 빈티지 소품으로 어떻게 멋스럽게 꾸밀수 있을까.
오래된 전화기, 카메라, 타자기 등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하나쯤 사게되는 앤틱, 빈티지 소품.
그렇게 하나를 장식하고나면 그 소품 하나가 주는 분위기에 빠져 하나둘 더 모으게되는 앤틱과 빈티지의 깊은 매력이 있다.
그러다 점점 앤틱, 빈티지 소품이 많아지게되면 고민이 시작되게된다.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되는건지.
100년이 넘었다는 이 집 현관을 들어서면서부터 처음엔 소품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더니 나중에는 소품의 어울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장 반했던 곳, 주방.
앤틱 가게같은 이 주방에서 느껴지는 주인장의 센스는 대단했다.
어느 방향으로 셔터를 눌러도 분위기있는 배경이 나오는 곳.
주방 뒷쪽에 위치한 작은 방은 서재겸 또하나의 거실로 꾸며져 있었고 그 공간 또한 작은 앤틱과 빈티지 소품 가게였다.
2층 복도의 빈티지 벽지에서부터 캐나다 흑백 영화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주는 안방까지 이어지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인테리어.
빨래판을 이용한 데코레이션과 썬룸과 창고까지 이어지는 작은 센스들은 그야말로 ‘잡지에 나오는 집’이라는 타이틀이 걸맞는 집이었다.
집 안 어딘가에 놓기만 해도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는 앤틱과 빈티지 소품이지만 더 센스있게 배치하는 감각으로 집 안 전체의 값어치를 올리는 멋스러운 빈티지룩 하우스를 연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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